뮤지컬 시카고 2024 (뮤지컬배우 정선아, 벨마역)

 

 

네 ??? 정선아님이 시카고요??? 벨마 역이라고??!!!!

 

유튜브를 보다 놀라서 달려온 1인 여기.

-아님 와중에 썸넬 진심? ; ㅋㅋㅋㅋ  

당황해서 어휘력 상실 중 ㅋㅋㅋ

 

최근에 묵찌빠로 유학까지 다녀온사람 때문에(오페라 리타) 유튜브에서 뮤지컬 연관 영상이 이렇게 뜬 것 같다.

아니면 아마 과거 정선아님 클립영상을 많이 찾아봐서 정선아님이 먼저 뜬건지도 모르겠다. 

 

아무튼 

 

사실 영화 시카고가 너무 인상적이어서 

한국 뮤지컬 시카고는 보지 못했었다. 

 

그런데 아 너무완벽하잖아. 'ㅡ' .... 

 

아 언니 너무완벽하잖아... ㅜ ㅠ

 

 

 

 

 

제일 왼쪽 하단이 정선아 님. 

 

뮤지컬 팬은 아니지만, 뮤지컬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,

정선아님을 좋아하는 이유를 말해보자면.

 

극에 따라 분장이 다를 순 있지만, 이렇게 까지 사람이 달라질수 있나 싶을 정도로

완벽하게 변신하는 점이라고 생각한다.

 

단지 이미지만 바뀌는 것도 아니고, 역할까지 제대로 소화해 내는 느낌이랄까

내 이상향에 딱맞게 연기하는 배우여서, 보고있다보면 '그라췌~' '이거지~!' 이렇게 되는 것 같다.

 

흡사 소설 원작의 영화가 잘 만들어진 경우 느끼는 희열과 같은 느낌이다. 

이미 외화 원작이 있는 작품인데, 한국어 인데도 딱 들어맞게 소화해 내는 장면을 볼때 엔돌핀이 도는 것 같다.

 

위키드의 글린다가 그랬고, 아이다의 암네리스가 그랬다. 

 

시카고 록시역에 아이비님이 오래 연기했던걸로 기억하는데

암네리스 더블캐스팅이었을 때가 있어서 그런지 둘의 조합도 매우 좋다. 

 

2024는 보러가야한다!!! 

(원하는 날짜와 캐스팅과 일정이 될까? 흙흙 ㅜ )

 

뮤지컬 시카고 2024 예매 정보 ▼

네이버 예약 :: 뮤지컬 <시카고>

 

김영주 마마님 포 ㄷㄷㄷ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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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 관심있는 분야,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겠다 생각은 했는데, 

이렇게 급하게 쓰게될 줄이야....

 

제일 좋아하는 영상 놓고감(나만 볼 수 없다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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